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컴포트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Dynapro HP3)’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이나프로 HP3는 다이나프로(Dynapro) 브랜드의 최신 온로드(On-road) 모델로,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고 주행 안정성, 마일리지(Mileage, 타이어 수명) 등 타이어 성능 전반이 강화돼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특히 한국타이어의 소음 저감 특허 패턴 기술인 ‘E자 널링(Knuling)’을 채택해 주행 시 타이어 메인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2.5dB까지 낮췄으며 충격 완화 패턴 설계로 노면 충격을 분산해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켰다.넓은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 적용으로 노면 접지 면적을 넓히고 그루브 가로홈 너비 확장과 미세 홈의 밀도를 높여 기존 모델 대비 눈길 제동력을 최대 10% 끌어 올렸다. 또한 정교한 패턴 설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각각 8%, 4% 강화하는 등 사계절 내내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적 프로파일 기술로 타이어의 노면 접지 면적을 최적화하고 고하중에도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최신 컴파운드(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 채택으로 타이어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을 강화해 최대 7%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도 겸비하며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아울러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진행된 총 주행거리 1600km의 칩컷(Chip Cut, 타이어가 거친 도로나 날카로운 물체와 접촉 시 타이어 표
현대차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무직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총 3개 부문, 68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특히 현대차는 향후 울산 EV 전용공장 준공,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으로 생산과 제조 시스템의 기술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제조 부문 인재를 집중 채용할 계획이다.현대차는 내달 7일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생산/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온라인 채용 설명회 사전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또한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의 일하는 방식 ‘현대 웨이’ 중 하나인 ‘다양성 포용’을 실현해 조직 역량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배우 이준혁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모델로 선정됐다. 27일 이준혁 소속사 측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부드럽고 스윗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이준혁이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준혁의 팬들이 지어준 애칭인 '밀키 바닐라 엔젤'이 '엔제리너스(ANGELINUS)' 브랜드명의 '엔젤(ANGEL)'로 공통 접점을 담고 있어 완벽한 매칭으로 눈길을 끈다. 엔제리너스는 이준혁의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가오는 이준혁의 생일인 3월 13일에 맞춰 '밀키 바닐라 엔젤' 신 메뉴 라인업을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출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의 커피의 풍미, 감성적인 공간이 제공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이준혁 배우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과의 시너지 창출로 고객 만족 및 소통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1984년생인 이준혁은 2007년 타이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수상한 삼형제'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시티홀', '나는 전설이다', '시티헌터', '시크릿 가든',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주조연으로 활약했고 2017년 '비밀의 숲' 서동재 역할로 재조명 받았다.영화 '범죄도시3'에서 빌런 주성철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모으는 데 일조했고, 최근 종영한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다정한 싱글 대디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