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다음달 중국 방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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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5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7일 취임식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수 있다.
앞서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중국 측과 함께 적시에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7일 안팎으로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순방을 하는 만큼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