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등 27일 충남 예산시장 방문
지자체 취약시설·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당부…제4회 중지협 개최
행정안전부는 26일 충남도청에서 이상민 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충남과 경북의 저출산 관련 정책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행안부가 최근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발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는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 2만6천여개소를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및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한편 이상민 장관과 시도 부단체장은 27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꼽히는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