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에 국내 최대 '유럽형 마을호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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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50개 객실 활용…조식·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독일마을 관광자원과 접목해 숙박, 조식, 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독일마을 카페와 식당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의 경우 세미나 등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독일마을 내 곳곳을 둘러본 후 방문 사진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기념품도 마련했다.
군은 향후 남해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해군은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독일마을 관광자원과 접목해 숙박, 조식, 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독일마을 카페와 식당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의 경우 세미나 등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독일마을 내 곳곳을 둘러본 후 방문 사진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기념품도 마련했다.
군은 향후 남해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