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는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정원 추가 배정에 따라 내년 간호학과(충북 영동캠퍼스) 모집정원이 10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유원대, 간호학과 모집정원 74→100명으로 늘어
2007년 정원 30명으로 개설된 이 학과는 이후 4차례 정원 확대를 거쳐 올해 74명을 모집했다.

대학 측은 지역사회 간호인력 확충에 기여하면서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과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덕현 총장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영동군과 충남 아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