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 자동차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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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동향 등 발표
안정구 이사장 "현대차그룹, 국내 산업 성장 기여"
안정구 이사장 "현대차그룹, 국내 산업 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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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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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견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섰다. 김 부사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강조하며, 이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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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표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00년의 세월을 넘어보니'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