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면 변전소에 불…5천400여가구 일시 정전
19일 오후 9시 8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변압시설 일부가 타면서 광혜원면 일대 5천400여 가구에 1분17초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