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 예상수익 87%
2차전지 믹싱 장비업체 제일엠앤에스가 18~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다. 공모주 투자플랫폼 일육공은 청약매력지수를 65점으로 매겼다. 적극적으로 투자할 종목이라는 평가다. 수익확률은 87.5%, 평균수익은 86.73%로 예상됐다.

제일엠앤에스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격범위(1만5000원~1만8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46대 1로 나타났다. 2164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전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는 106곳(5%)이었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52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982억원이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19.77%로 적은 편이다.

제일엠앤에스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에 믹싱 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믹싱은 배터리 제조 과정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전극 공정’에서 활용된다. 배터리 기초 물질을 일정 비율로 섞는 과정에서 믹싱 장비가 사용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