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울산 화랑훈련 점검…"통합방위태세 확립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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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18일 울산시청에서 시행된 화랑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실전적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핵·대량살상무기(WMD) 공격을 받았을 때 대피 등을 훈련하는 현장에선 "위기시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반드시 국민 생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전우들이 목숨으로 사수한 바다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히 응징하여 도발이 헛된 망상이라는 점을 반드시 각인시키라"고 지시했다.
화랑훈련은 1977년부터 합참(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 지역 주민 안보 의식 고취 ▲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울산권역(4월 15∼19일)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연합뉴스
핵·대량살상무기(WMD) 공격을 받았을 때 대피 등을 훈련하는 현장에선 "위기시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반드시 국민 생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전우들이 목숨으로 사수한 바다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히 응징하여 도발이 헛된 망상이라는 점을 반드시 각인시키라"고 지시했다.
화랑훈련은 1977년부터 합참(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 지역 주민 안보 의식 고취 ▲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울산권역(4월 15∼19일)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