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형 화물차에 300여권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책을 빌려주고 반납받는 이동형 도서관이다.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운영한다.

지역 내 행사·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진구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 운영
또 이동도서관은 ▲ 도서 열람·대출 등 회원 서비스 ▲ 사서 선정 주제별 북큐레이션 운영 ▲ 도서 추천 및 독서 상담 서비스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