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개최…의료 접근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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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주민 30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양·한방 진료와 구강 관리 검사를 받았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 14명은 침, 뜸 시술 등을 진행했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은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열린의사회는 치과 진료를 지원했고 아이오바이오는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 대한법률구조공단, 농협은 각각 무료법률·세무상담과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여명 이상의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함께 현장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농협 등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