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소통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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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에는 한승표 굿리치 대표를 포함해 우수 지점장 100명이 참석했다. 전반적인 보험업계 현황을 논의하고 자사 운영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설계사 도입과 성장, 영업 지원에 대한 각 지점장들의 우수 사례 공유도 더해졌다.
이날 지점장들은 타 GA와 차별화된 굿리치만의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 보험시장의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정보기술(IT)과 접목하지 않으면 고객들이 올바른 보험 가입이 힘들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한 지점장은 “영업 현장에서 조직을 이끌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소속감 고취는 물론 지점원 관리에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대표는 “IT 기반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이 최우선 과제”라며 “영업에 대한 공동체의식 기반 위에 설계사부터 지원 스태프까지 혼연일체가 돼 소통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