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팜헬스케어, 제약 영업 출사표…"윤리 경영 추구"
지오팜헬스케어가 제약 영업 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오팜헬스케어 측은 신뢰와 체계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 영업팀 구성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영업 효율화 솔루션) 도입 운영으로 효율성 극대화 ▲자율준수 제도 운영과 평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등 CP 윤리 경영 시스템 도입의 3가지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지오팜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아이큐비아(IQVIA), MI force, CMIC 등과 같은 영업전문기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영업전문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오팜헬스케어는 전문성에 윤리성을 강조한 선진국형 영업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여 국내외 제약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팜헬스케어의 이영훈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에서 30년간 영업과 유통 총괄을 담당한 제약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