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안보보좌관 "수일 내로 이란 신규 제재…동맹들도 뒤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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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동맹과 파트너들, 그리고 의회 양당 지도부와 포괄적인 대응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새 제재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프로그램,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국방부를 겨냥한다고 밝히고서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들이 곧 자체 제재로 뒤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 역량의 효과를 약화하기 위해 미국 국방부와 중부사령부를 통해 중동 전역에서 방공 및 미사일 방어와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계속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 정부가 악의적이고 불안정하게 하는 행동들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기 위해 전 세계의 동맹과 파트너, 그리고 의회와 조율해 계속 행동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