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인 IT금융결제 전문기업 웰컴페이먼츠㈜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선불&포인트 종합 관리 서비스인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는 API 형태로 제공돼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요구에 맞게 선불&포인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공 가능한 서비스는 ▲회원가입 및 관리 ▲포인트 충전 및 사용 ▲포인트 적립 및 전환 ▲출금 기능 등이다.이 서비스는 선불&포인트를 운영하고자 하는 각각의 중소업체들에게 별도의 시스템 개발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적은 초기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는 기업들이 선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드는 번거로움과 비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웰컴페이먼츠는 결제대금예치업, 전자고지결제업, 선불전자지급수단업 등 라이선스를 취득해 선불&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2022년 2월에는 자사 앱인 '웰컴페이'를 론칭해 현재까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20만명에 달한다.웰컴페이먼츠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가 중소기업이 선불포인트 종합 관리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불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개별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챗GPT와 같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시스템이 전 산업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도 연내 생성형 AI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통제나 고객 서비스에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디지털종합금융그룹 도약을 꾀하고 있는 웰컴금융의 계열사, 웰컴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웰컴저축은행은 현재 생성형 AI 기업 제휴 추진과 함께, 이 시스템을 어느 범위까지 적용할 지를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생성형 AI가 도입되면 저축은행만의 서민금융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것은 물론, 이상거래를 감지하는 내부통제 분야에서도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특히 그 동안 단순기능만 수행했던 챗봇이 '지능형 디지털 비서'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생성형 AI는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이 생성한 데이터와 유사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자기지도 학습 알고리즘'을 의미합니다.챗GPT와 같은 서비스 출시 이후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해 2030년 1,108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5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미 해외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계약분석 도구나 내부감사시스템이 개발돼 실제 금융기관 업무에 적용되고 있습니다.[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 해외에서는 금융회사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리서치 보고서라든지 고객 상담부문,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만들어내고 있거든요.]현재 국내에서도 시중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증권사 등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투자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금융권 전반적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적용범위가 큰 생성형 AI 도입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웰컴저축은행이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과 웰뱅워킹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웹사이트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직관적인 UI·UX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현했으며, 금융기관의 신뢰감을 잘 표현하고 세련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웹어워드코리아 2023'은 사단법인 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이 올해의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이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달 23일 열린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 2023'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인정 받아 시각디자인 부문 골드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웰뱅워킹은 웰뱅앱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웰뱅워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뱃지 획득 시스템, 걸음 수에 따른 레벨 달성 시스템은 걷기에 게임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사례로 걷기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나아가 환경보호에도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는 사단법인 디자인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올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고객과 접점이 있는 모든 서비스의 디자인을 개선했던 노력이 인정 받아 기쁘다"며 "디자인은 고객과의 첫 인상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고객분들께 신뢰감과 안정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의 기업이념을 담은 디자인철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