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일이비인후과가 올해 저소득층 노인 12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경남도, 예일이비인후과는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 국민건강보험 지원 보청기를 받을 수 있는 고도 난청자를 제외하고,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경·중도 난청 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도, 예일이비인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보청기 120대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도·예일이비인후과, 저소득층 노인에 보청기 120대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