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15∼19일 임시회…올해 첫 추경안 심사 준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5∼19일 제408회 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5월로 예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사전 절차다.

아울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 동의안, 16건의 조례안 등 32건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각종 안건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 첫날인 15일에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종복 (전주 3), 임종명 도의원(남원 2)이 의원 선서를 한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제1회 추경안과 각종 조례안을 깊이 있게 살펴볼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