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등포갑, 김영주 39.7% vs 채현일 57.6% [지상파3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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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진핑 "어떤 외세 간섭도 가족·국가 재결합 못막아"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시진핑 "어떤 외세 간섭도 가족·국가 재결합 못막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02.2257924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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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이같이 밝혔다.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의석을 포함해 178∼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이석했다. 조국혁신당이 12~14석을 얻을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범야권이 최대 200석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0석이 넘으면 대통령 탄핵소추안뿐 아니라 헌법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는다.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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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 선택 지켜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4·10 총선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자당을 비롯한 범진보 진영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105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예상 의석수에 범진보 진영 개혁신당 1~4석, 조국혁신당 12~14석까지 합치면 범야권은 정국을 주도할 수 있는 200석 안팎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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