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BP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증가로 1분기 이익 증가 기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BP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증가로 1분기 이익 증가 기대"
    BP는 석유, 가스, 저탄소 에너지 생산량 증가로 인해 1분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의 에너지 대기업은 9일(현지시간) 1분기 상류 생산량(원유 및 천연 가스의 추출)이 예상대로 높아질 것이며, 이전 분기와 비교해 원유 생산과 운영, 그리고 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 BP의 석유 생산량은 하루 석유 환산 142만 배럴이었고 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는 하루 899,000 BOE를 생산했다.

    BP는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 부문은 물론 석유 생산 및 운영 부문 모두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가스 마케팅 및 거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P는 또한 순부채가 1분기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는데, 이는 이전에 발표한 대로 주로 운전 자본 구축과 자본 지출, 매각 및 기타 수익의 단계적 진행을 반영한 것이란 설명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호재 떴는데 왜 이래'…비트코인 대박 노렸는데 '눈물'

      연말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 기대하던 시장 참여자들이 많았지만,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에도 비트코인 시...

    2. 2

      잘못된 뉴스(?)에 AI 주식 대학살…다음 의장은 케빈 누구?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AI 붐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기술주가 또다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오라클의 실적 부진에 이어 브로드컴에서도 실망감이 나타난 가운데 '오라클이 오픈AI 데이터센터의 일부 완공 시점을 2027년에서 20...

    3. 3

      "은퇴하면 여기 살래" 노인들 줄서더니…주가 50% 폭등했다 [전범진의 종목 직구]

      전세계 주요 자산이 모두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에도 명확한 패배자로 등극한 업종이 있다. 금리 인하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다. 낮은 주가 변동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