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민의힘 태영호 캠프 사무원 폭행한 50대 체포
서울 구로경찰서는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태영호(구로을) 후보 캠프 선거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구로구 한 거리에서 선거 유세 중인 20대 B씨의 손목을 잡고 양손으로 몸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