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월 오픈마켓 사업 영업이익 흑자…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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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흑자 목표"
e커머스(전자상거래) 11번가는 지난달 오픈마켓(온라인쇼핑 중개 플랫폼) 사업이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분기 오픈마켓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거뒀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지난 1년간 6차례의 월간 EBITDA 흑자와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등 2차례의 분기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수익성 개선 작업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간 흑자 목표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11번가는 자평했다.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 올해 오픈마켓 사업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3월 월간 오픈마켓 영업흑자로 일회성의 수익개선이 아닌 건강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냈다”며 "고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한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전환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이뤄내, 절감된 비용을 다시 전략적 투자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와 함께 1분기 오픈마켓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거뒀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지난 1년간 6차례의 월간 EBITDA 흑자와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등 2차례의 분기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수익성 개선 작업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간 흑자 목표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11번가는 자평했다.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 올해 오픈마켓 사업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3월 월간 오픈마켓 영업흑자로 일회성의 수익개선이 아닌 건강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냈다”며 "고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한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전환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이뤄내, 절감된 비용을 다시 전략적 투자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