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식]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다큐 제작
경북 칠곡군은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 감독은 지난 5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주한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칠곡군을 찾았다.

주한폴란드 대사관 카타자나 토마셰프스카 영사도 다큐 제작을 위한 외교적 지원을 위해 함께 방문했다.

폴란드 방문단은 칠곡군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할머니들의 한글 수업과 랩 가사를 작성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또 조선 시대 양반 주택인 경수당에서 수니와 칠공주가 펼치는 랩 공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