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병원 지하 2층서 불 나 192명 대피…40여분만에 완진
5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