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학생 지원군 떴다…세종교육청 환자 지원위원회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는 세종교육청 기획조정국장과 학교안전과장, 세종시보건소장, 대형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학교 교사, 당뇨 학생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환자 지원위는 당뇨병 학생·학부모 의견 수렴과 정책 지원에 대한 검토 등 지원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위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 교내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 당뇨 학생 개별 계획수립 등 지원체계 구축 ▲ 담당자 연수와 학교 방문 상담 등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 상담지원과 학부모 자조 모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지원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꼼꼼하게 돕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