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중국 후이저우시와 공항에 교류혁신 플랫폼 구축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전날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한중 공항 내 허브-프리존에 교류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양국 정부 및 관련 행정기관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 양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은 물론 한중 경제협력과 발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양국 국제공항 내 교류 혁신을 위한 허브-프리존이 구축된다면 한중 기업 간 온·오프라인 제품 전시, 검수 및 거래 등을 원활하게 지원해 비즈니스 매칭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