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먹거리부터 생필품들을 초저가에 선보이는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신선 먹거리들과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도 최대 50% 저렴한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대표 상품으로는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품목(냉장, 국내산)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계란은 이판란(30구*2판, 국내산)을 8,980원에 준비했다.이 밖에도 참외, 연어, 전복 등 신선 먹거리부터 라면, 치즈 등 가공·일상용품까지 일별로 초저가에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중인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단돈 '500원'짜리 극초저가 제품을 선보였다. 상식을 넘어선 '헐값'으로 신규 회원들의 주문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1000원대 상품을 파는 '천원마트' 코너에서 신규 회원에 한해 가전,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을 3개 1500원에 판매 중이다.이는 상품 1개에 500원인 셈으로, 앞서 1000억 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는 1000억 페스타 '특별 타임 세일'에서 보여준 '1000원'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이다.기존 가격이 1만 원대인 소형 가습기, 가방, 무선 충전기 등을 500원에 구입하도록 해 새로 가입한 회원들의 소비를 유도한다.알리는 1000억 페스타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818만 명으로, 1위인 쿠팡(3010만 명)을 이어 2위에 올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24 랜더스데이를 맞아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야구 스타일링과 브랜드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W컨셉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화보 12종을 공개한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위한 준비부터, 본 경기, 승리의 과정을 담아 SSG랜더스필드 내부 공간에서 스토리텔링 형태로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시티브리즈, 커버낫, 듀이듀이, 이이에 등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스웨트셔츠, 스커트, 팬츠, 슈즈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화보와 숏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다음으로 브랜드 팝업 세일을 일자별로 진행한다. W컨셉에서 큐레이션 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1~2일에는 △시티브리즈 △제너럴 아이디어 △로제프란츠 △나이키, 3~4일에는 △씨타 △더센토르 △아디다스, 5~7일에는 △인지액티브 △와르 △마르디 메크르디 레폼프 등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쿠폰 증정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상품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반팔티셔츠, 데님, 볼캡 등 8개 인기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외에도 W컨셉이 큐레이션 한 브랜드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더블 5% 할인쿠폰도 제공하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김민영 W컨셉 브랜드&컨텐츠담당은 “랜더스데이를 맞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화보와 숏폼으로 준비했다”며 “더블유컨셉이 큐레이션 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