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미역건조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6시 56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 미역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내부와 식료품 등을 태운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14분 만에 꺼졌다.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