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에 70대 노년층반…서울시민대학 '7학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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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25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7학년 교실 입학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시민에게 더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규과정, 캠퍼스 특화 과정, 생애주기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과정인 7학년 교실은 70∼79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 등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시범운영을 했으며, 올해는 모두의학교 캠퍼스와 동남권 캠퍼스 2곳에서 학급을 운영한다.
지난달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의학교 캠퍼스 25명, 동남권 캠퍼스 25명 등 총 50명을 모집했다.
동남권 캠퍼스도 이달 16일 7학년 교실 입학식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le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