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돌다 기우뚱 '쾅'…中 샤오미 첫 전기차 '굴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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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테스트 하는거냐" 논란



지난달 28일 출시된 샤오미 SU7은 표준 모델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 210㎞,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 5.28초다. 가격은 21만5900위안(약 4020만원)으로 동급인 테슬라 모델3(24만5900위안)보다 3만위안(약 560만원) 저렴하다.
예약 판매 시작 4분 만에 주문 물량이 1만대를 넘기며 돌풍을 예고했다.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SU7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은 4~21주가량 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사고 영상 확산으로 논란이 커지면 취소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