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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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80㎞다.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긴급 지진 속보를 내보냈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전 5시 현재 경찰 등에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