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해발 1천100m 지리산 성삼재에 복합문화공간 개점
블랙야크가 해발 1천100m 지리산 성삼재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인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 한라산 '야크마을', 북한산성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 이은 블랙야크의 네 번째 베이스캠프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인 성삼재 휴게소에 자리 잡은 지리산점에는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BAC의 도전 프로그램 인증 수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명산"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지리산의 자연을 마주할 모든 이들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