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세계은행서 구호·재건 자금 2조원 지원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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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할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해당 자금을 WB의 개발정책대출(DPL)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며 "사회적, 인도주의적 필요와 재건을 위한 지출을 충당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WB 지원 중 9억8천400만달러는 일본 정부에서, 5억1천600만달러는 각각 영국에서 나눠 부담하기로 했다.
지난 26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확대금융(EFF·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통해 8억8천만달러(1조1천858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