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디 발효액 등 고향사랑 답례품 16종 추가 선정
전북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6종의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답례품은 오디 발효액, 부안 뽕갈비, 신동진 쌀, 백화고 선물 세트, 미네랄 칼슘 소금, 노을 초코파이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면 기존 답례품 70종을 포함해 86종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골라 받을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지역 대표성, 가격 적정성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