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강원대서 간담회…의대 교육여건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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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대학의 교육 여건 개선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의대 정원은 49명에서 132명으로 늘었다.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이 부총리가 의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25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부총리는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한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 개혁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