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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김관영 전북도지사 25억3천만원…2억7천만원 감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25억3천276만5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신고한 28억739만5천원보다 2억7천463만원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보다 예금액은 증가했으나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전체 재산이 감소했다.

김 도지사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강원에 6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경식 남원시장이 최고액(203억706만7천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12억4천625만8천원이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도내에서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조명성 서울 강남구청장(489억887만9천원)의 바로 밑이다.

기업가 출신인 최 시장은 수도권에 아파트 및 상가 건물 다수와 상당한 예금 등을 보유 중이다.

이 밖에 우범기 전주시장 1억5천29만6천원, 강임준 군산시장 5천188만4천원, 정헌율 익산시장 4억9천337만7천원, 이학수 정읍시장 13억714만3천원, 정성주 김제시장 4억996만5천원, 유희태 완주군수 25억4천233만9천원, 전춘성 진안군수 7억3천721만6천원, 황인홍 무주군수 4억1천429만4천원, 최훈식 장수군수 13억4천125만9천원, 심민 임실군수 7억1천704만6천원, 최영일 순창군수 6억3천968만9천원, 심덕섭 고창군수 11억4천486만6천원, 권익현 부안군수 6억908만7천원 등을 신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