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카오엔터 "유통수수료 불공정 혜택 無" [전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연합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연합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개시가 알려진 후 다시 한번 "불공정 혜택 제공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는 25일 "다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불공정 거래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카카오엔터 측은 "당사가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한다"며 "기존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계약 당사자 외에는 세부 사항을 알 수 없고 이를 공개하는 것 또한 계약에 위배되므로, 상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빅블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를 상대로 유통 수수료 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카카오엔터가 계열사 및 자회사에 속하는 기획사와 그 외 기획사 간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했다는 것. 이후 빅플레닛메이드 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사건착수 사실 통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카카오엔터 측은 "현재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사항은 없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개시될 경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하여, 정당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악산업 내 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카카오엔터 입장 전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당사가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합니다. 기존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닙니다. 모든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계약 당사자 외에는 세부 사항을 알 수 없고 이를 공개하는 것 또한 계약에 위배되므로, 상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사항은 없습니다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개시될 경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하여, 정당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악산업 내 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드라마제작사 고가인수 의혹' 카카오엔터 김성수, 다시 구속 기로

      검찰이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됐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권찬혁 부장검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

    2. 2

      장항준 감독 측 "카카오 고가 인수 의혹 무관…단순 참고인"

      장항준 감독 측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단순 참고인 조사를 받았을 뿐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장항준 감독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7일 "장항...

    3. 3

      "SM은 유통 수수료 낮아, 갑질" 주장에…카카오 "사실과 달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제기한 '유통 수수료' 갑질 의혹과 관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메이드)는 멜론을 통해 음원을 유통해왔다면서 "최근 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