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하기도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