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7억원 간다"...돈나무 언니의 꿈같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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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드는 비트코인을 '엄청난 금융 고속도로(Financial Super Highway)'에 비유하며 비트코인이 향후 350만 달러(약 47억 원)를 쉽게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캐시 우드 CEO는 뉴욕에서 열린 비트코인 투자자의 날 콘퍼런스에 참석해 앞으로 신흥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채택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채택한 국가로 나이지리아를 꼽으며 "비트코인은 신흥국에서 환리스크를 헤지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등 장점이 많은 자산"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이 더 많이 진입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수학적인 관점에서 쉽게 350만 달러(약 47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인정하며 "우선 150만 달러(약 20억 원)부터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25분(한국시간)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 대비 4% 급등한 66,894달러에 거래 중이다.
(사진=코인데스크)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