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45분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천 돈사서 화재…근로자 10여명 대피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지만, 현재는 해제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돈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등 10여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화재 신고가 100여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