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경찰서에 무장괴한 수류탄 습격 시도
아르메니아 내무부 대변인은 남성 세 명이 예레반의 노르노크 지역에 있는 경찰서를 공격하려 했다며 이들 중 두 명이 수류탄을 건물 밖에서 터트리는 바람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 명은 수류탄을 들고 현장에 남아 경찰과 대치 중이다.
현재 아르메니아 경찰청장이 현장에 도착해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이들 일당 외에 시민, 경찰관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의 범행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타스 통신은 이 남성이 니콜 파시냔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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