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808, 천연원료로 강력한 숙취 해소…애주가 필수품
발명특허 기업 그래미의 주력상품 여명808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숙취해소음료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998년 출시된 이후 26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여명808은 출시 당시부터 뛰어난 효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오랜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효능이다. 여명808은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다. 애주가로 알려진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지금도 매일 여명808을 마시며 연구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미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천연 식물성 원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여명808의 경쟁력은 건강에 좋은 천연 식물성 원료와 우수한 발명 기술, 그리고 해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산 시스템에 있다. 보다 강력한 숙취 해소용 천연차 여명1004도 있다. 그래미 관계자는 “발명가의 비법과 정성이 모두 담긴 여명1004는 음주 전후 꼭 마셔야 하는 애주가들의 필수품이 됐다”고 말했다.

여명808은 2030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제품 출시 당시에도 ‘마케팅의 힘은 제품력’이라는 전략으로 광고보다는 거리 시음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직접 제품의 효과를 체험하게 했다. 지금도 매년 해변 행사,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 직장인 등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전국의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약 10만명이 여명808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도 진행한다. 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 공모전을 열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한층 친숙하고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전략이다.

그래미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 여명808은 숙취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그래미는 발명특허기술과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한층 더 연구하며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