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으로 번질 우려에 헬기 동원 진화…인명 피해 없어
부산 기장군 미역건조장서 불…담뱃불 원인 추정
지난 22일 오후 5시 4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미역건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야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자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1시간여만에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발화지점에서 흡연을 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미뤄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