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다음주 베이징서 애플 팀 쿡 만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연례 포럼에 이어 미국 기업 경영진들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1일(현지 시각)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팀 쿡 CEO와 블랙스톤 스티븐 슈바르츠만 CEO, 그리고 스타벅스 락스만 나라심한 CEO와 화이자 CEO 등 참가자 명단을 작성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명단에 올라도 일정이 막판 취소되거나 수정될 수 있다.

수요일 시 주석과 회담 명단에 포함된 사람 중에는 스티븐 올린스 미·중 관계 국가위원회 위원장, 크레이그 앨런 미·중 기업평의회 회장, 에반 그린버그 보험회사 최고경영자가 포함됐다.

해당 세션은 일요일에 시작해 이틀간 진행될 베이징 연례 포럼에 이어질 것으로 보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회의 기조연설자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홍보가 부족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85명 중 34명이 미국 경영진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지도부가 2023년 해외 투자가 3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자 외국 기업의 국내 경제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