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자매결연 해군부대서 유소년 장학금 기부받아
2016년 4월부터 자매결연한 울산은 잠수함 승조원들에게 축구 교실, 경기 관람 활동을 지원해왔고, 자매부대에서는 답례로 부대 및 함정 견학 등 안보 체험을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잠수함사령부는 울산 구단 15세 이하(U-15) 팀의 미드필더 서승욱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매결연 부대의 함장 박종득 대령(진)은 "서승욱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울산 구단과 잠수함사령부의 교류가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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