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 수출 상담회·IR 지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과 '해외 IR(싱가포르) 지원' 사업에 참가할 장애인기업을 10곳씩 총 20곳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해외 현지 수출상담회와 투자설명회(IR)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사업에 참가하는 장애인기업에는 항공료 일부와 자료 제작 및 교육,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국제적 요인으로 지난 4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위축됐던 만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장애인기업이 수출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