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태국·싱가포르와 한국 중소벤처기업 동남아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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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날 싱가포르 항공우주산업협회(AAIS)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미래항공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전날에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기술협력과 국내 기업의 태국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TDA는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산하 정부 기관으로 5개 국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중소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태국과 싱가포르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진출을 위한 핵심 요충지"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의 마중물이 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