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처리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20일 오전 3시 1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폐목재 처리공장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기도 했으나 야산의 불은 현재 진화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목재가 많아 진화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