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한국데이터통신, 업무협약 체결…"AR·VR 전문가 양성"
(주)한국데이터통신과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AR/VR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신 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에서 추진하는 AR/VR 신산업 특학 교육과정(XR Contents Design 인재양성)과 산학연관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R/VR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전문가의 신산업 특화 교육 참여 ▲산학 장비공동활용, 현장실습, 취업연계 실무교육 지원 ▲신산업(로봇) 분야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협업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연관 거버넌스 운영 ▲신산업(로봇) 분야 우수 산학협력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심영석 안산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첨단 분야인 만큼 실습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그레이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봉 한국데이터통신 대표는 "안산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AI, 로봇, VR 등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인재 양성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