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4월 19일까지 영농부산물 소각 집중 단속
강원 영월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4월 19일까지 산림·환경 합동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산림공무원 8명, 환경공무원 3명 등 총 12명 3개 조로 운영한다.

단속기간 관련 법률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진화대, 환경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