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대신 백설기로"…전남농협,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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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영업본부장, 이병완 전남검사국장,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로마트를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과 우유를 무료로 나눠주며 백설기데이를 알렸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만 전남 쌀 대표브랜드인 풍광수토 구매고객에게 쌀 1kg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17일까지 한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백설기데이가 의미있는 기념일로 자리잡아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백설기데이(3월 14일)는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마케팅 대신 우리 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 등을 촉진하고자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제정했다.
/연합뉴스